본문 바로가기
건강한 이야기

알츠하이머 초기증상 알아보자.

by 유쾌통쾌 2016. 3. 3.

알츠하이머 초기증상 알아보자.

 

치매는 두가지로 나뉜답니다.

혈관성치매와 알츠하이머.

그중에서도 알츠하이머가 치매중 70%나 차지합니다.

 

 

 

 

얼마전 티비를 보니 치매가 왔는데 더이상 진행이

되지 않게 노력에 노력을 더 하고 가족까지 같이

노력을 하여 치매가 더이상 진행이 되지 않고 오히

려 더 좋은 상태로 오랜시간 유지하고 있는 분이

나오더군요.

 

 

 

 

 

일반적으로 치매를 노력으로 호전되거나 진행이

되지 않게 잘 유지하고 계신 분들은 혈관성치매인

경우가 많습니다.

혈관상태가 좋지 않고 혈액이 제대로 공급되어 영

양공급을 해야 하는데 그게 막혀 진행된 질환은

원인이 되는 부분을 좋게 하면 어느정도  도움이

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알츠하이머는 아직은 약이 없다고 하여 많

은 분들이 자신이 자꾸 깜빡거리고 기억을 잘 못

하면 걱정을 하게 됩니다.

 

알츠하이머 초기증상 하나하아 짚어보고 나는

괜찮은지, 내 가족은 괜찮은지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알츠하이머 초기증상 살펴볼께요~

 

최근의 일어난 일들이 기억이 나지 않거나 약속

을 잡고도 기억에 없어 상대방을 힘들게 할수도

있습니다.

 

적절한 단어가 잘 기억이 안나 대화가 잘 막힙니다.

 

날짜나 요일을 잘 모르고 행동을 하거나 집안의

대소사도 놓치기도 하고, 시간이나 장소에 대한

감각이 무뎌집니다.

 

판단능력이 많이 떨어지게 되며 이로 인해서 사회

생활에도 지장을 받게 됩니다.

 

 

 

 

 

갑자기 안그러던 사람이 화를 내거나 짜증을 내거

나 공격적인 행동을 하거나 잠을 잘 자지 못하고

아예 무관함하게 행동하거나 별거 아닌일에도 눈

물을 흘리거나 우울증에 빠지는등... 평소 하지않

던 행동을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여러가지 신체증상이 나타납니다.

몸이 경직이 되거나 길을 걷는 것도 힘들어지고,

요실금등도 나타나며.. 병증이 계속 진행이 되어

알츠하이머 초기증상이 나타난지 5년정도가 지

나면 일상생활을 남에게 의존해야만 생활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밥도 스스로 먹지도 못하고 가족도 못알아보고,

입에 담지 못할 말이나 욕설도 서스럼없이 하고

나중에는 가만히 누워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됩니다. 심지어 음식을 씹어먹는 것조차도 하지

못하게 합니다.

 

초기증상이 나타난 후 5년에서 20년까지 증상이

진행되기도 합니다.

암보다 더 무섭다고 생각하는 것이 암은 자기 정

신으로 이겨내거나 끝까지 투병할 수 있지만 알츠

하이머는 자신의 모습을 깨닫지도 못하고 가족을

힘들게 하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그러니 초기증상을 알아두고 초기에 발견해야지만

증상이 빨리 진행되는 것을 막고 미래를 대처할

수 있습니다.

너무 자신의 증상을 쉽게 생각지 마시고 항상 확

인하는 습관을 가져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