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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이야기

치질초기증상 체크해봅시다

by 유쾌통쾌 2016. 3. 23.

 

 

치질초기증상 체크해봅시다

 

요즘은 집에 오면서 라디오를 듣고 있는데요.

요즘은 퇴근길에 라디오를 들으며 오게되니 오

히려 이것저것 많은 정보들도 접하게 되고, 음악

도 편견없이 듣게 되어 시간날때 티비 드라마나

볼때완 다르게 더 시야가 넓어지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집에 오면서 라디오를 듣다보니 치질에

대해서 의서선생님이 알려주시더군요.

날마다 질병 하나씩 듣다보니 신기한, 아예 있는

지도 몰랐던 질병도 알게 되기도 합니다^^

오늘 치질에 대해서 들은 김에 치질초기증상에

대해서 적어봅니다.

 

 

 

 

 

제 주변에도 생각보다 치질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더군요.

이게 사람에 따라서 아무렇지도 않게 얘기를 하

는 사람도 있고, 아주 민감하게 여겨 얘기를 하

지 않아 주변에서는 아무도 모르고 있는 경우도

있는 질병중 하나입니다.

 

저도 몰랐다가 어느날 술한잔 같이 하다가 듣게

된다거나, 누구를 거쳐서 듣게 되는경우도 종종

있었답니다.

 

 

 

 

치질은 초기증상이 일단은 변을 볼때 피를 보게

된다는 것입니다.

피를 보니 어딘가에 피가 나는 것이고 증상이

진행이 됨에 따라서 통증이 따르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내치핵과 외치핵에 따라서 통증은 조금 달라지

게 됩니다.

 

 

 

 

 

내치핵을 보자면 1도치핵은 가끔 출혈이 일어나는

것이고 2도치핵은 치핵이 변을 볼 때

내려오는것인데 변을 다 보고 나면 다시 원래 위

치로 올라갑니다.

3도치핵은 내려온 치핵을 안으로 밀어넣어야 들어

가는 것이고 4도치핵은 밀어놓어도 다시 나오게

됩니다.

4도치핵은 들어가지 않은 치핵이 괴사하게 되면

통증이 유발되기까지 하는데 분비물도 있고 가려

움증도 있습니다.

 

외치핵은 항문 입구 밖의 피부에서 나타나며 통증

이 심하게 나타나며 반복된 혈전과 혈관이 확장

됨에 따라 피부도 늘어지게 됩니다

 

 

 

 

치질초지증상을 지나서 증상이 심해지면 항문조

직이 탄력을 잃게 되며, 계속 된 출혈로 인해서 염

증이 생기기도 하고, 큰 덩어리가 되기도 하며,

결국에는 항문이 빠진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치질이 있는 분들은 변비가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변비로 인해서 힘을 주게 되면 항문

이 압력을 받게 되고, 압이 증가하다보면 피부가

늘어지고 혈관도 늘어지면서 탄력이없어져 압력

을 견디지 못하고 출혈을 일으키는 경우입니다.

 

혹여나 악성종양일 경우를 대비해서 진료를 받

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조건 치질 때문에 피가 나온다고 생각하다가

병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찬 곳에 앉는 것을 피하고, 몸을 따뜻하게 해주

고, 물을 하루 2리터이상 마셔 변이 딱딱해지는

것을 방지하고, 식이섬유가 많이 함유된 식품을

많이 드셔서 장운동을 하게 하고, 장환경을 좋게

하여야 됩니다.

 

평소 유산소운동을 하는 것도 중요한데 수영, 걷기,

스트레칭, 요가등을 일주일에 3번이상 하시는 것

이 좋습니다.

이미 치질이라면 좌욕을 자주 해주시는 것도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치질은 생활습관병입니다.

화장실에서는 변을 볼때는 절대 책이나 신문, 폰

을 보지 않고 변을 보는데 집중하여 시간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 식습관을 바꾸면 치질이 재발하는 것을 충

분히 막을 수 있습니다.

치질이 걸리기 전에도 생활습관이나 식습관을

건강하게 유지하면 치질초기증상을 걱정할 일도

없게 되니 자신의 하루 일과부터 체크해보시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