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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이야기

강박증 종류 나도 강박증?

by 유쾌통쾌 2015. 12. 5.

강박증 종류 나도 강박증?

 

강박증은 스스로가 원하지 않는데도 그런

감정에 휩싸여  빠져나오지 못하는 증세입니다.

그렇게 하고 싶지 않은데도 하지 않으면

불안해서 미칠것만 같아서 무엇에 이끌리듯

다시 하게 됩니다.

 

 

 

 

물론 처음부터 이런 증상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반복적인 스트레스나 어떠한 특정한 기억이

강박증으로 몰아갑니다.

 

상태가 심해지면 각종 강박증의 종류에 따라

거의 의식적 행위와 같이 행동을 합니다.

 

하지만 본인은 정말 괴로움에 힘들어합니다.

 

 

 

 

 

 

오래전 티비를 보니 청결에 관한 강박증이

있어서 하루에 손을 수십번 비누로 씻더군요.

그러다보니 손은 헐고 아프고 따갑고 습진이

생기고...

고통스러운데 씻지 않으면 더러운것 같아

미칠것 같아 참지를 못하더군요.

 

 

 

 

강박증은 정말 본인에게 큰 괴로움입니다.

 

우선 첫번째 강박증은 청결강박증.

손을 씻는 것뿐만이 아니라 온 집안을 하루

종일 쓸고 닦거나 머리카락을 테이프로 정리

하고 다녀야 합니다.

정말 몸을 혹사하는 강박증입니다.

 

 

 

 

두번째 행동확인 강박증.

문은 잠궜는지, 가스는 껐는지, 수도는 껐는지,

개인마다 정해진 확인강박증이 있습니다.

 

세번째 반복행동 강박증.

생각하지 않아도 특정행동을 계속해서 반복

합니다.

그 생각이없어질때까지 계속됩니다.

 

네번째 수집행동 강박증.

일명 쓰레기 강박증인데 온 잡안에서 나오는 모

든 물건, 휴지라도 상관없이 버리지 못하고 모

아 발디딜틈도 없이 모읍니다.

 

 

 

 

다섯번째 정리행동 강박증.

냉장고 속 음료수가 일동정렬되어있어야 한다던

지 무언가가 줄맞춰서 정리되어 있어야 마음이

놓이게 됩니다.

 

몸이 가장 편한건 수집행동 강박증같은데..

이도 누울 자리도 없어지면 결코 몸이 편한것

은 아니겠군요.

 

강박증이 온 원인을 잘 파악해보고 이를 하루

빨리 고치도록 노력해보아야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