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원하는건 요리학원일까 맛집탐방일까
요즘 티비를 보다보면...
그중에 반이 음식에 대해 다루는 프로이다.
그중에 어떤 음식이 어디에 좋고
어떤 음식을 먹으면 어디가 좋아졌다는 내용이고
그 외에는 거의 다 요리프로이다.
맛집을 돌아다며 음식을 먹던지.
요리사를 모시고 음식을 만들고 먹던지,
음식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고 먹는 프로던지
연예인들이 직접 음식을 만들어먹는 프로던지...
음... 적다보니 모두가 먹는 프로밖에 없네요 ㅎㅎ
요리를 가르쳐주는 프로그램은 남성분들이
훨씬 더 많이좋아한다던데...
물론 여성분들은 예외는 아닐테지만..
암튼 지금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건
요리학원대신 티비를 보며 요리를 배워
따라해보며 음식을 만들어먹는건지.
아니면 티비에서 나온 맛집을 따라 다니며
음식을 먹고 분석하는 것일까...
정말 궁금하다.
나도 티비에서 나온 요리를 만들어먹고
맛집이 멀지 않으면 가보고 분석도 해보고
한다. 하지만.... 정말 이런걸 원하는 것일까?
아니면 외로워서, 삶이 팍팍해서 이런데
시선을 돌리는 것일까?
때론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