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내 바빴던 일정을 뒤로하고
다음달에는 당일치기이지만 친구 셋이서
바다 기차여행을 하기로 했다.
생일축하겸 콧구멍에 바람도 넣을겸
겸사겸사해서 가기로 했는데...
끝가지 가지는 못하고 가다가 와야할것
같다.
매번 생각만 하고 실천에 옮기지 못하였던
일들을 적어놓고 아예 날을 잡고 계획을
잡아버리면 자신의 계획에 등떠밀려서라도
하게 될 듯하다 .
이번에는 그렇게 기차로 바다여행을 하기로
하였지만...
다음에는 무엇을 할지 또 두근두근 대는
가슴으로 계획을 잡아보려 한다.
무조건 아닌것은 산행일 것이니다.
나는 산행을 좋아하지 않으니까~~~ ㅋㅋ
아무튼 추워서라도 콧구멍에 찬바람 가득
넣고 올듯하지만...
기대가 된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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