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띠요리사 아... 침줄줄....
요즘 티비 방송들이 너무 뻔하고 중복되는
내요들로 가득차서...
지루할 지경입니다.
내내 요리프로, 음악프로, 남이 사는모습
그리고 듣기만 해도 흉흉한 나라흘러가는
소식들...
그런데 요즘 그 흔하고 많은 프로들중에
재방송을 해도 즐겨보고 본방도 시간을
맞출 수 있으며 열심히 보는 프로가 생겼
어요.
바로 고양이띠 요리사인데요.
처음엔 제목만 보고 쳐다보지도 않았는데
잠시잠시 쳐다보다보니...
어떤 이유에서인지 시력을 잃은 아가씨가
베트남에 친구따라 여행가서 만난 인연의
요리사와의 이야기인데...
어찌나 그 요리사가 음식을 맛나게 하던지..
그리고 어찌나 맛나게 먹는지...
하나하나 먹고 싶지 않은 음식이 없을 지경
이었어요.
보면서 침질질이 아닌... 침줄줄~~~
흘리며 내내 본답니다.
저도 베트남쌀국수 넘 좋아하는데~~
물로 향신료 역할을 하는 야채들은 별로지만 ㅋ
정말 베트남 전통요리를 하는 요리집에 찾아
가서 음식들을 먹어봐야 그래도 좀 성에 차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고양이띠 요리사 떡분에 눈으로 보는 베트남
음식은 너무 많이 즐겼으니...
맛집 검색 들어가야 하겠습니다.
아...
그러고 보니 크리스마스가 코앞에...
좀 다 있다가...
아니... 좀 더있으면 연초네요....
혼자 다니면 눈치보이니 이렇게 바쁜 가게들의
성수기에는 살짝 피해주고 찾아가야 눈치안보고
맛나게 먹을수 있겠지요~~
아..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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