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세컷 - 본격 3초 구걸만화

웹툰을 평소에도 즐겨보는 편인 저인데요

요즘에는 매일매일 하루 세컷 만화를 보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푸욱 빠졌다고 하기에는...

하루에 3초면 충분하다보니.... 그냥 재미가 쏠쏠하다

는 표현이 제일 적당한거 같아요 ㅋㅋ

단 3컷만 올라오기 때문에...

심심챦게 달리는 덧글들을 보면....

이 만화는 휴재를 하는건 이상할 것 같다... 뭐 이런 ㅋ

아무리 3초면 다보는 3컷밖에 안되는 웹툰이긴 하지만

그 3컷을 날마다 그리기 위해 얼마나 많은 생각을 해야

할지...

가볍게 보지만 정말 가볍지 않은 웹툰인것 같아요

첨에는 그림이 별로라 쳐다도 보지 않았는데..

하도 매일 올라오길래 한번 봤다가 전부 다 봐버린

웹툰이 바로 하루 세컷인데요 ㅋㅋ

사람들과 별로 할 얘기가 없어 이야기꺼리 걱정하시는

분들도 한번 보면 심심찮은 이야기꺼리가 될 내용들이

많다보니...

하루동안 받은 스트레스는 잠시 내려두고 본격 3초 쉬

어갈 수 있는 시간을 주는 웹툰이 바로 하루 세컷이 아닌가

하는데요

그런데 오늘 작가님의 다른 웹툰을 찾아보고 놀랬지 뭐에요

없어진 프로그램이지만 "짝"에 출연했던 금요일 이라는

웹툰을 그린 분이 그렸더군요...

오호~~~

잠시 쉬어가는 시간, 재미나는 이야기꺼리가 필요하다

면 한번씩 봐도 좋을 웹툰~~

작가님의 본격 하루 3초구걸 만화라고 하지만....

마약과도 같이 날마다 클릭하게 되는 본격 중독만화인

하루 세컷 한번쯤은 봐보셔도 좋을것 같아요^^

친구가 제일 크게 빵터졌던 어느날의 3초 한번 올려보자

면....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