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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이야기

후두암 초기증상 놓치기 쉬워요

by 유쾌통쾌 2017. 12. 28.

 

 

후두암 초기증상 놓치기 쉬워요

 

 

 

요즘은 주변을 돌아보면 가족이나 친척,

지인분들중에 암환자가 있다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어릴 때는 주변에 암을 앓는 분들이 이

만큼이나 많진 않았는데 말이죠

그야말로 너무 흔한 병이 되어가고 있

습니다.

앞으로는 2명에 한명꼴이라 하니...

남일로만 볼 일은 아니게 되어버렸죠.

 

 

 

 

그러다 보니 요즘은 항암효능에 좋은

식품들이 뭐가 있는지, 암을 앓고 있는

분들도, 예방을 하고자 하시는 분들도

많고 효과가 있다는 식품들이 정말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오늘 많고 많은 암중에 후두암 초기증상

을 알아볼 텐데요.

정말 너무나도 초기증상을 쉽게 넘기기

쉽습니다.

특히 추운 계절이 오면 으례히 감기려니

하면서 감기약 사먹고 누워서 쉬면 될거라

생각하고 병을 키우는 분들도 많습니다.

 

 

 

 

 

저희 집 가족도 그러했는데요.

감기증세로 목이 꺼끌거리고 이물감이 있

고 잔기침이 계속 있어왔는데 그냥 감기

로만 알고 주변 작은 병원을 1년이 넘게

다니다 그만 병을 키우고 말았더랬지요.

 

 

 

 

 

병원에서도 감기약만 처방해주어 계속

약을 먹었는데 낫지도 않고 증상이 심하

진 않으니 괜찮겠지 하며 시간을 보내다가

어느날 오랜만에 놀러온 친척이 목소리가

좀 쉰듯 하다고 병원에 가봤냐고 하여

그제야 큰 병원을 찾고 후두암 4기임을

알게 되었답니다.

 

 

 

 

가족들은 매일 같이 살다보니 목이 쉬

어도 조금씩 변하다보니 알아채지 못하

였는데 오히려 다른 분이 바로 알더군요.

 

 

그래서 특히 어르신들은 별로 크게 생각

지 않고 동내 병원 다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이미 돌이킬 수 없는 단계의 질병

으로 커지는 경우가 많아 가족들이 항상

살펴드리고 건강검진을 정기적으로 시켜

드려야 합니다.

물론 젊다고 스스로를 판단하고 약국에서

약사다먹으며 병을 키우는 분들도 있으니

정기건강검진은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후두암은 발생률이 전체 암의 3%정도인데

후두와 혀, 인두 , 성대주변기관로 퍼집니다.

그래서 빠른 발견이 중요한데요

흡연자가 90~95%라고 하니 알아두어야

하겠습니다.

 

 

 

 

초기증상으로는  제가족이 그러했듯 목소

리가 변합니다.

가끔 목소리가 쉬다가 어느순간 확 쉬어

버립니다.

이물감이 있고 기침을 하고 체중이 감소하

기도 하고 종양의 혈관이 터져 피를

토하기도 합니다.

 

 

 

 

1단계, 2단계에서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한다면 오나치율도 높고 5년 생존율이 높은

암입니다.

하지만 늦게 발견하면 폐로도 전이되고

더 지나면 ... 돌이킬수 없게 되기도 합니다.

 

 

 

흡연, 뜨거운 음식, 맵고 짠음식, 기름진 음

식등을 줄이시고 채소나 과일, 신선한 식재

료로서 식생활을 바꾸어나가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