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를 많이 타는 이유 뭘까?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바로 스
트레스를 받기 시작하는 저인데요.
다른 사람에 비해서 유난히 추위를 잘 타
다보니 옷도 더 많이 껴입어야 하고,
양말도 두꺼운 걸로 신어야 하고
물도 찬물은 피해서 먹어야 합니다.
한 여름에도 시원한 아이스음료를 한잔 다
시원하게 들이킬 수 없는게 저인데요.
그래서 웬만해서는 아이스크림 하나를
다 먹지 못하고 정말 더운 거리를 돌아다
녀야 할때를 제외하고는 뜨거운 음료를
시켜먹어야 합니다.
도대체 왜?
다른 사람과 같이 느끼지 못하고 추위를
더 많이 타는걸까.
살다보니 한의원에도 가게 되고 이런 저런
얘기도 듣고 보니 저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더군요.
바로 선천적으로 체질이 찬 기운에 약한
소음인이면서, 운동도 잘 하지 않는 다는것.
하지만 그 외에도 많은 이유들이 있습니다.
저처럼 태어나기를 차가운 것에 약한 분들,
차가운곳에 노출되면 그 냉기가 몸에 잘
스며드는 분들은 무엇을 하더라도 그때뿐
이고 체질 바꾸는건 더 어려운 이야기죠.
그렇다고 아예 안되지는 않지만 말이죠.
기초대사가 낮은 경우에도 그런데요.
기초대사가 낮다는 말은 운동부족으로 인해
근육이 부실?하여 근육을 지나가는 혈관도
제대로 된 영양을 받지 못하고 수축되고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추위를 타는 경우
입니다.
그래서 근육량이 부족한 여성이 남성보다
추위를 더 많이 타고 살이 찐 분들중에서도
추위를 많이 타는 분들도 이에 속하기도
합니다.
요즘은 어린 학생들조차도 다이어트를 달고
살다보니 영양불균형, 영양실조로 인하여
몸이 추위에 스스로 열을 내는 것조차 힘
든 분들이 많습니다.
영양불균형은 요요현상은 물론이고
여러가지 질병도 함께 불러옵니다.
갑상선 기능이 저하되어 추위에 민감한
분들도 있는데 스스로가 건강하고 위의 여러
가지 원인과 관계가 없다 생각이 든다면
한번은 병원을 찾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성격자체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예민한
분들도 그러한데요.
스트레스에 몸이 노출이 되면 혈관이 수축
이 되고 혈류량이 감소하게 됩니다.
결국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게 되고 이는
몸의 곳곳에 혈액공급이 되지 않게 되어
나타나는 증상이기도 합니다.
피가 몸에 비해 부족하거나,
먹는음식이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들을
계속 먹거나 그 이 여러가지 이유로
혈액이 뭉쳐 어혈이 많은 분들은 원인
모르게 통증도 찾아오기도 하고 추위도
더 많이 타게 됩니다.
이런 분들은 몸을 따뜻하게 하는, 어혈을
풀어주는 음식들을 즐겨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마늘, 생강등은 쉽게 접하기에도
좋고 요즘은 차로, 때론 꿀에 재어 먹
기도 하던데 이런 노력도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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