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두암 원인 따로 있을까?
가족중에, 또는 지인분들중에, 또는
본인이 후두암에 걸렸거나 의심이 된
다면,
우선 원인이 무엇인지부터 알고
원인이 되는 생활습관은 바로 고쳐
나가는 것이 중요한데요.
본인이 걸렸다면 한시라도 빠른 치료
를 하셔야 하겠지만 가족이 걸렸다면
가족의 치료는 물론이고 환자의 가족들도
생활습관을 고쳐서 더이상 이 병에
노출되어서는 안되기에 원인부터 파
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질병에 걸린 분의 90~95%가 흡연자 라고 합니다. 그리고 음주까지 같이 하시는 분들이 그중에서도 많구요. 물론 목을 많이 사용해야 하는 직업에 있고 건조한 공간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 는 분들에게도 나타나지만 대부분의 원인은 흡연과 음주라고 보면 됩니다.
목소리의 변화부터가 초기증세가 보면 되는데 그렇다고 모든 분들의 초기증상 이라고만은 할 수 없습니다. 기침과 체중감소, 각혈등 여러가지 증상 이 있기 때문에 정기검진을 자주 하시 는 것이 가장 좋은 초기발견방법이라 하겠습니다.
제 가족중 후두암 4기 판정 받으신 분은 그때가지도 감기인걸로 알았고 크게 아픈 것도 못느꼈고 목이 갑갑함 을 한번씩 호소하셨지만 체중감량도 각혈도 없었습니다.
병원을 찾고 의사가 조직검사하는데도 몇일이 최소 3일 입원을 하라고 하였고 조직검사해보지 않아도 이건 확실히 암이고 수술을 해서 목소리를 잃을 것 이라고 환자 앞에서 바로 말을 하여 충격받은 환자는 조직검사도, 어떠한 진료도 거부하였지요. 한달을 설득끝에 다른 병원을 모시고 가서 암4기 판정을 받았으나 방사선치료 와 항암치를 받아보자는 의사의말에 치료를 시작하셨었답니다. 물론 조직검사도 그자리에서 조직을 떼 어내고 입원도 하지 않았는데 이는 앞에 갔던 병원이 조직검사를 하는 기계 가 없어 다른 병원에 보내어 결과를 받는 동안 입원해 있어라고 했던 거였습니다.
큰 병을 앓는 가족이 있다보면 모든 가족이 힘들기 마련입니다. 제일 좋은 것은 걸리기 전에 예방하는 것 이고 걸렸다면 그 즉시 원인을 알고 원인이 되는 생활습관을 버려야 합니다. 하지만... 흡연은 마약보다도 더한 중독이라 하지요. 판정을 받고도 쉽게 끊지 못하는 분들도 많다고 하더군요.
후두암 원인을 알았다면, 하루 빨리 원인 이 되는 습관은 버리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병원에 있다보면 정기검진으로 초기 암을 발견하고 치료하려고 입원하는 분들도 꽤 볼수 있는데요. 이런 분들은 정말 행운이 아닐수 없죠. 이런 분들은 주변에 정기건강검진 꼭 받으라고 주변에 말하고 다닌다 하시더 군요. 정말 그래야 하구요. 하루에 최소 물 1.5리터 이상은 먹도록 노력하여야 하고 신선한 식재료를 바로 먹 도록 식습관도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저도 정기 건강검진 받으러 갈 즈음이 되면 미리부터 걱정부터 하는데요. 가서 검사하고 몇일 기다려 결과를 받아보면 항상 가슴을 쓸어내리며 안도의 한숨 을 쉬는데... 건강을 지키는 것은 정말 많은 노력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모두 건강한 생활습관, 식습관으로 건강 지켜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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