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 초기증상과 대처법 미리 확인 필!!
살다가 보니...
나는 아니겠지. 나에게는 그런 일은 일어
나지 않겠지.. 하고 생각했던 일들을
내가 직접 겪고 있거나 바로 주변에서 일어
나기도 하더군요.
그렇다보니 인맥은 많을 수록 좋고
아는 것이 힘이라 하여 잡다한 지식들도
다 알아두는 것이 약이 되더군요.^^
그중에 겨울이 오면 미리 알아두어야 할
것들도 있는데 바로 누구나 상황에 따라
겪을 수 있는 동상이나 저체온증 증상과
대처법입니다.
이 두가지의 기본적인 증상만 살펴보자면,
저체온증은 말 그대로 몸의 체온이 35도
이하로 떨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그로 인해 사지가 떨리고
닭살이 돋고 입술이 파랗게 질리는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동상은 신체부위중 일부가 추위에 노출이
되어 피부의 연조직이 얼게 되고 그로 인해
기포, 가려움증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입
니다.
하지만 오늘은 동상과 관련하여 주제를
잡았으니 동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
습니다.
동상에 가장 취약한 부위는 우리몸의 끝
에 해당하는 손까락, 발까락, 귀, 코등입니다.
물론 어떻게 노출되었느냐에 따라 부위
는 충분히 달라집니다.
추운 환경에서 오래 노출이 되면 모세혈
관의 수축하게 되고 혈액의 흐름이 정지되고
그로인해 혈액은 공급이 되지 못합니다.
1도 동상이 진행이 되면 일시적인 화끈
거림, 살이 쑤시고 땀이 나기도 합니다.
온도에 대한 감각이 무뎌지고 살짝 건들
려도 통증이 있습니다.
2도 동상은 피부 전 층이 손상이 오고
감각이 없고 작은 수포가 생기고 붉게
됩니다.
동상의 초기증상이라 판단되었을 시에
절대 하면 안되는 것이 갑자기 온도가
높은 곳으로 이동한다던가, 온열기나
핫팩등을 만지거나 붙이는 것입니다.
불을 바로 쬐는 것도 안됩니다.
비비거나 주무르는 것도 피부손상을
가져옵니다.
온도를 서서히 따뜻하게 바꾸어주어야
하는데 문제가 있는 피부를 20~40도정
도의 따뜻한 물에 담그고 피부를 서서히
온도를 올라가게 하여 모세혈관이 혈액
이 흐르도록 하여주어야 합니다.
몸이 젖어 있으면 젓은 옷은 벗고 담요
등으로 감싸고 체온이 올라가도록
도와야 합니다.
초기증상부터 확실히 알아두고 잘 대처 하여야 피부조직, 심하면 뼈가지 괴사 하여 고통받는 일이 없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흔하게 일어나는 일은 아닐지라도 남에게만 일어나는 일이라 단정짓고 넘겨서는 안되겠습니다. '건강한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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