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는 선물이지 말입니다~
아... 이 무슨...
내돈쓰고 받는 택배가 왜 선물처럼 느껴질까요..
요즘은 홈쇼핑에 푸~욱 빠졌어요.
물론 본다고 다 사는건 아니고..
보면 인터넷쇼핑으로 가격 다 비교해보고 찾아보고
산답니다.
이번에 받은 선물같은 택배는,
떡과 유산균~
떡은 121개가 들었고 39,000이라는데..
열어보니 1/3은 작은 떡을 2개씩 넣고 포장을 했네요
그런데 개수는 2개로 치고...ㅋㅋㅋㅋ
웃기긴한데..
그래도 딴데보다는 싼가격이지 말입니다~
회사 사람들에게 2개씩 들은 떡을 돌리고 나니
실수량 30여개가 줄었네요 ㅋ
제 아침밥 대용이거든요~~
그리고 유산균...
장건강을 지켜주는데 반해서 홍보목적으로 가격을
싸게 판다는데...
믿거나말거나고..
암튼 한달에 8천원도 안되는 가격으로 팔아서 바로
샀지말입니다
효과는 얼마나 좋은지 먹어보아야 할 일이구요
하지만 암튼 아주 싼 가격에 잘 산거 같아요.
택배 자주 시키는건 아니지만...
한번 시키면 기다리는 그 시간이...
정말 선물과도 같은거 같아요.
애인 만나는것보다 더 두근거리니 말이죠 ~ㅋㅋㅋㅋ
아... 태양의 후예 마지막편이 끝나가고 있어요.
다른 드라마처럼 억지스럽지 않고
기분좋은 결말로 끝날것 같아요.
많은 분들이 선물을 받는 기분으로 태양의 후예를 보고
있으실것 같아요.
음... 태양의 후예 기다리는 시간과 택배 기다리는 시간,
어느게 더 선물같을까요?
어느게 더 두근거릴까요?
음.. 택배로 갑시다.
오늘로 태양의 후예는 끝나니 말이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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