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킨라빈스 오랜만에 추억돋다
오래전....
베스킨라빈스를 한참 찾을까가 있었어요.
한번씩 먹고 싶으면 포장해와서 집에서 혼자서
몇날 몇일을 먹곤 하고,
친구들과 술한잔 콜~ 하고나면 꼭 지나가는 길
에 들려 아몬드봉봉을 콘으로 사서
들고다니며 먹었었답니다.
그런데 나이가 하나, 둘 들어가면서
찬 음식이 몸에 안좋다 생각이 들면서
찬 음식들을 잘 먹지 않게 되었는데요.
그중에서도 베스킨라빈스도 포함되어있었답니다~
그런데....
요즘 자주 들리는 미스사이공 베트남 쌀국수를
먹고 나서 바로 옆에 있는 가게를 보고는...
계속 언젠가 들려서 먹어야겠다는 생각만
하다가...
쭈구미가 먹고파 검색해서 찾아 열심히,
맛나게 먹은 후 근처에 베스킨라빈스가 있어
더이상은 참지 못하고 들려서 포장을 했어요.
예전에는 알바에 따라서 주는 양이 달랐는데
요즘은 아예 그람을 아~주 정확하게 재어서
담아주더군요 ㅎㅎ.
어찌나 정확히 재던지......;;
암튼 오랜만이라 예전에 봤던 종류가 없기도 하고
새로운 종류가 있기도 하던데...
오랜만에 사온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3종류중에 1종류는 실패했네요 .
하지만.. 오랜만이라 정말 추억돋네요~
담에 살때는 제일 바닥에 고른 아이스크림 종류
빼고 요거트던가.. 그걸 깔아달라고 해야 하겠다
는 생각이 드네요.
너무 달달한 아이스크림을 먹은 후에는 입가심
해야 할 게 있어야 하니까요~~~
다음에는 언제 다시 들려 추억돋는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을 즐길까나~~~
기다려지네요^^
'나의 요즘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말 내내 아주 푸~욱 쉬었네요 (0) | 2016.07.10 |
---|---|
아침밥 대신 내가 먹는 것 (0) | 2016.07.06 |
야밤에 백년손님 참돔회 침꼴깍~ (0) | 2016.06.09 |
택배는 선물이지 말입니다~ (0) | 2016.04.14 |
닭발과 사랑에 빠졌어효~~~~술안주로 닭발 쵝오^^ (0) | 2016.04.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