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 뿌리는법 알아두세요~

 

향수 뿌리는법 알아두세요~

 

향수는 정말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누구라도 향수를 하나두개쯤은 갖고 있지 않은

사람은 없을 듯 합니다.

향수를 좋아하든 좋아하지 않든 향수는 일단은 한

번쯤은 누구라도 사서 뿌려보는 시도는 해보는

듯 합니다.

 

 

 

 

저도 향수를 아주 많이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향수는 기본적으로 3개는 가지고 있으니 말이죠

 

어떤 향기를 가진 향수든간에 뿌릴때에는

제대로 향수 뿌리는법을 알고 뿌리는 것이 좋겠지요.

 

 

 

 

 

 

향수를 생각하면 저는 영화 '향수'가 생각이 납니다.

보면서  끝까지 충격을 주는 영화였던 향수~

사람을 재료로 향수를 만들어서 사람을 황홀경에

빠지게 만들었던...

그리고 마지막에는 자신에게 뿌려 사람들이 마약에

취하듯 그 향을 한조각이라도 더 갖기위해 그 사람

의 살점을 다 뜯어가서 아무 것도 남지 않았던...

정말 충격적인 영화... 다시 한번 보고 싶어지네요 ㅎ

 

 

 

 

본론으로 다시 돌아와서 향수에 대해 얘기할께요.

향수 뿌리는 법은 한번 알아두면 아주 간단합니다.

그 전에 주의 해야 할 점이 있는데  일반적으로 향

수를 손목에 뿌린후 슥슥슥 비벼서 귀뒤에도 손

목에 뭍은 향수를 발라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시면 향수의 향이 깨질수 있습니다.

 

 

 

 

 

저도 아로마향수를 만들어봤는데  향수를 만들때

2번에 걸쳐 만듭니다.

처음 향을 만들고나서 다시 두번째 향을 첨가해서

완성합니다.

그래서 향수를 뿌리면 처음에 나는 향이 탑노트,

30분이 넘어서 나는 향이 미들노트라고 합니다.

슥슥 비비면 향이 깨어진다는 말이 바로 이것 때

문이랍니다.

 

 

 

 

향수 뿌릴 때에는 맥박이 뛰는 자리에 뿌리는데

손목, 무릎, 발목, 속옷, 옷, 머리카락등에 뿌리면

좋습니다.

향수의 향은 아래에서 위로 퍼지기 때문에 상반신

에만 뿌리지 마시고 하반신에도 뿌리면 오히려

더더욱 은은하게 오래 갑니다.

바짓단. 치마끝자락, 무릎등등..

 

 

 

 

공중에 향수를 뿌리고 떨어지는 향수를 자신이 맞

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저는 향수를 제 속옷에 살짝 뿌리면 쉽게 날아가

지 않고 은은하게 오래 가는듯 해서 그렇게 하고

있답니다.

옷에 뿌릴 때에는  변색이 되는 옷감일경우 주의

하셔야 합니다.

한번 더 말하지만 비비지 마시고 뿌린후 피부를

맞닿아 꾸욱 눌러주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