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씨 효능. 부작용만 안다면 ok~
작년에 호박을 사다가 호박씨를 가려내고 호박은
요리를 해먹었답니다.
호박씨는 그냥 버리려다가 말렸는데요~
말린 호박씨를 그냥 한번 까보았는데 속빈강정이
따로 없지 뭐에요.
속이 비어있는 쭉정이였는데, 3번을 까고서야 알
맹이가 나와서 작은 알맹이 하나 먹었답니다.
그리고는 귀찮아서 몇알만 남기고 다 버려버리고
그 몇알은 비어있는 화분에 심었죠.
비가 오고나서 싹이 나오더니 호박잎이 자라나기
시작하더군요~
하지만 너무 늦게 심은지라 추위가 금방 찾아와
버려서 금새 죽고 말았는데 내년에는 좀 더 일찍
심어보려 합니다 ㅎ
호박씨하면 왠지 호박씨 깐다는 말이 생각이 나
서 기분이 좋게 들리지 않는데요 ㅋ
호박씨의 효능만큼은 놓칠수 없을 만큼 뛰어나
답니다.
효능을 알고나서는 버려버린 호박씨가 아쉽다는
생각을 하고 있을 만큼 말이죠 ㅎㅎ
호박씨의 효능 하나하나 알아볼께요~
호박씨는 알카리성을 띄고 있어 꾸준히 먹어주면
우리 몸이 알카리화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눈떨림 증상이 오게 만드는 마그네슘부족현상을
줄여주고 그로 인해 깊은 잠을 못잤던 분들도 숙면
에 취할수 있게 도와줍니다.
호박씨에 풍부한 멜라토닌 또한 불면증에서 벗어
나는데 크게 도움이 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이 안정을 찾는데도 좋습니다.
그 외에도 각종 무기질이 풍부하여 뼈건강에도
좋으며, 두뇌발달을 도와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학생들, 치매를 걱정하시는 많은 분들에게 좋
으니 과하지 않게 꾸준히 먹는다면 효능을 볼
수 있습니다.
호박과 마찬가지로 호박씨는 이뇨작용을 하며
신장기능을 도와 노폐물을 배출하는 효능이 있
습니다.
콜레스테롤을 제거하여 혈관건강을 지켜주며
남성호르몬의 일종인 데스토스테론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는 아연이 풍부하여 성기능 회복 및
정력강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단백질과 각종 무기질이 풍부한 호박씨.
효능을 몰라서 안먹었었는데 그동안 몰랐었다
는 것이 많이 아쉽네요~
이런 많은 효능을 즐기려면 호박씨의 부작용을
알아두는 것이 좋은데요.
소화가 잘 되지 않아서 소화불량에 걸릴수 있고,
칼로리가 높아 과하게 먹어서는 다이어트의 방
해요소가 될수도 있습니다.
과하지 않게 적정량을 꾸준하게 먹으면서 효능
꼭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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