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사는 이야기22 안녕하세요 손주사랑 고봉밥할머니 안녕하세요 손주만 보면 밥을 먹여야 직성이 풀리는 할머니~~~ 그저 털털하게 웃으시는 할머니의 속깊은 사랑.. 손주만 보면 그저 고봉밥을 두그릇씩 먹여 야 직성이 풀리고 안심이되는할머니 하루에도 몇번을 밥을먹여야 하고 자다가 일어나도 밥을 먹여야 하고, 나갔다 들어와도 밥을 먹여야 하는 할머니. 손주, 손녀에게는 실컷 따뜻한 음식 먹이고 내어놓고 식고 상한 음식을 다 처리하시 면서 위염에 걸리신 할머니.. 보다보니 엄마 생각에 울컥해지더군요. 요즘따라 자꾸 보고 싶은 생각이 들던 차이거 든요. 제게도 음식을 해주시려고 몸이 힘드신데도 계속 식재료를사오시고, 만들어주시는데 너무 계속 같은 음식을 자꾸 해주셔서 짜증 을 내었었는데.. 지금은 제 이름 한번 부르 는걸 듣는게 ...아니 제 이름을 부르는 소리라.. 2015. 11. 17. 안녕하세요 홈쇼핑 중독 남편 오랜만에 안녕하세요를 보고 있네요. 오랜만이라 재미있는것 같기도하고...ㅎㅎ 그런데 홈쇼핑 중독남편이 나오네요. 온 집안에 쌓인 물건들... 쓰지도 않는 물건들... 같은 물건들이 쌓여있는 집.. 우선 저는 아저씨가 돈을 잘 버시나보다..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ㅋㅋㅋㅋ 그런데 결국에는 비자금이 있다고 털어놓으 시긴 하던데... 주변에서도 너무 필요없는 물건을 계속 사다 주니 반가워 하지 않더군요. 쇼핑중독... 스트레스를 풀 길이 없어 물건을 사는 것으로 푸는 잘못된 방식. 무언가 스트레스를 풀 길이 없어서 물건을 사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푸는것같은데.. 물론 나쁘게 생각하면 도박이나 뭐 그런거에 빠지면 정말 손쓸수도 없겠지만... 지금은 스트레스 해소방법을 다른걸로 찾 으셨으면 하는마음이 드네요. 부인과.. 2015. 11. 17. 3.1절 대체휴일 휴~~~ 3.1절을 코앞에 두고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해시더군요 과연 이 날은 대체휴일이 되는지 안되는지 말이죠. 하지만... 3.1절 대체휴일을 생각하기 이전에. 우리가 빨간날, 휴일로만 생각하는 이 날에 대해서 한번은 무슨 날인지 되짚고 넘어가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3.1절 하면 유관순누나?가 생각이 나는데요. 제0가 어릴때는 초등학교에 밤마다 유관순 언니가 고문당하다가 몸이 갈기갈기 찢어져 죽은 모습이 부분부분 어디는 어떤 동물, 어디는 어떤 동물.. 이렇게 조각조각 틀린 몸으로 학교를 돌아다닌다는 아~주 무서운 이야기가 아이들을 저녁에는 학교로 잘 못가게 만들었답니다. 3.1절 대체휴일은 일단 휴~~~~ 생각을 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대체휴무라고 하면 빨간 날과 휴일이 겹치면 ... 보통은 다.. 2015. 2. 27. 신유 일소일소 일노일노 노래 듣기 가사 나이와 맞지 않게 구수한 트로트를 부르는 신유의 노래 일소일소 일노일노가 인가가 생각보다 많더군요. 저희 어머니도 많이 좋아하신 노래인데요.. 처음엔 트로트라 나이가 많은 분이 가수이지 않을까 생 각했지만... 생각외로 정말로 젊으신 분이 가수더군요 우선 구수하고 의미깊은 신유 일소일소 일노일노 가 사부터 살펴볼께요~ 신유 일소일소 일노일노 가사 세상사 스무고개 길 좋은 날만 있을까 이왕이라면 웃으며 살자 말처럼 쉽지않아도 일소일소 일노일노 얼굴마다 쓰여져 감출수가 없는데 한치의 앞날 모르는 것이 인생인 것을 그게 바로 인생인 것을 웃다가도 한세상이고 울다가도 한세상인데 욕심 내봐야 소용 없잖아 가지고 갈 것 하나 없는데 인생사 굽이굽이 길 힘든 날만 있을까 마음 하나를 내려놓는 게 말처럼 쉽지않아.. 2015. 2. 14.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