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우유 멸균우유 차이 이젠 알고 먹자~
자주 먹지는 않지만...
오랜만에 롤케익과 우유를 사왔어요.
마트에서 사서 롤케익의 맛은 먹는 순간
대실망이었으나 같이 사온 이 음료 덕분에
케익을 더 맛나게 먹을 수 있었지요.
평소 소화가 잘 되지 않아서 잘 먹지 않지
만 항상 그 맛에는 갈증을 느낀답니다.
마트만 가면 손이 가다가도 소화가 잘 안
됨을 상기하고 고개를 젓고 그냥 지나치곤
하는데요~
그 특유의 고소함은 그 무엇과도 비교불가~
물론 맛을 설명한다는 것이 참 쉽지 않은
식품이지만 암튼 소화만 잘 되면 항상
즐겨먹고 싶은 식품이기도 합니다..
저에게는 우유는 딱 이정도였는데요
친구집에 가서 본 멸균우유는 신세계였죠.
냉장고에 넣어두지도 않고 그냥 놔둔,
그래도 괜찮다고 하는 신기하기만 한~
완전 신세계.
그래서 바로바로 확인절차 들어갔지요.
일반우유와 멸균우유의 차이가 뭔가~
하구요.
자. 일반우유부터 알아볼까요?
종류에 따라서 63도에서 135도 정도에서
살균을 하여 유익균은 남아 있는 상태로
우리가 먹게 됩니다.
물론 저온처리 한 것일수록 영양가는 좀
더 남아있습니다.
그래서 더 비싸기도 하구요~
어찌되었든 유통기간은 짧기 그지없지요.
그럼 멸균우유는 어떨까요?
135도에서 150도 사이에서 고온살균처리
를 하여 거의 모든 미생물이 남아있지
않게 됩니다.
그래서 대부분은 맛이 일반에 비해 싱겁다
고 느끼게 되는 거구요~
그 대신 오래 보관되는 팩에 담아 판매를
하여 1개월 이상 보관이 가능해집니다.
멸균을 하다보니 일부 비타민들과 유익균
이 줄어드는것은 어쩔수 없으나 다른 영영
소들은 별로 차이가 없다고들 합니다만,
이미 유익균과 일부 비타민이 줄어든 것만
으로도 저는 아주 크게 느껴지네요....
물론 다른 음식들로 그 빈 자리를 채운다
면 아무 문제는 없기도 합니다^^
영양소는 좀 더 살아있으나 오래 보관이
안되고 좀 더 비싼 일반우유냐,
멸균되고 일부 영양소도 줄어들었지만 좀 더
저렴하고 오래 보관되는 멸균우유냐.
그야 말로 선택인 거죠.
저처럼 자주 즐기지 않는 다면 일반으로
먹는게 맞겠지만 자주자주 즐긴다면 선택
을 해야 할 듯 합니다.
꼭 알아둘어야 할 점은 멸균이 된 우유라
도 일단 개봉을 하고나면 바로 냉장고로
직행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래보관된다는 장점은 오직 개봉전까지
만 유효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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