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잡는 모기 전기채 요거 물건이네요
사는 집이 1층이다보니...
유난히도 벌레가 많아 고민인데요.
아파트에 살때는 한여름 문열때 들어오는 한마리
모기가 온 집을 휘저으며 괴롭혀 힘들었는데..
지금은 문열면 마구마구 들어오고
문안열어도 어디에서 왔는지 벌레들이..
아주 그냥 끝내주게 많아요.
올해는 참다참다못해서 갖가지 약들을 샀어요.
바퀴잡는 바퀴약에서부터 개미잡는 약,
그리고 홈키파, 그리고 모기 전기채.
그런데 그중에 전기채가 정말 물건이네요.
처음에는 천냥에 가서 오천원짜리 모기전기채를
사왔어요.
건전지를 넣고 쓰는건데..
첨엔 요거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했답니다.
그런데 제가 일하는 곳에서도 한번 파리가 나타
나면 계속 나타나 괴롭히는거 아니겠어요.
너무 빨라 잡지도 못하겠고.
그래서 모기전기채를 하나 더 사려고 시장에 나갔
는데시장천냥가게에도 있더군요.
요건 8500원짜리...
맘에 드는건 전기충전식이라는거~~
바로 사와서 충전을 하고 사용을 했는데요~
오우.
파워가 건전지 넣는거랑 다르네요.
온 집안을 휘젓다보면 보이지도 않는 날파리들이
번쩍번쩍하며 있었다는 표를 내고,
불꺼둔 방안에 들어가 옷들만 스쳐도 번쩍번쩍.
옷에 붙어있기 좋은지 특히 옷들에만 대면 꼭 몇번
씩 번쩍번쩍거리네요 ㅎ
하루에 몇번씩 이렇게 하고나면...
작년에 비해서 날파리들도 훨씬 적게 보이는듯하고~
정말 물건이네요.
올여름 요거 하나는 정말 마음에 드는 물건인듯~^^
물론 온, 오프 구분만잘하면 말이죠~~
산지 삼일만에 갑자기 안되어 산곳에 갔더니 아주머니
께서 들고와봐라해서 들고갔더니...
버튼이 오프가 가있더라는거...ㅋㅋㅋㅋ
암튼 올여름 모기전기채로 벌레는 거뜬하게 막아낼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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