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13 와우~ 월요일입니다. 와우~ 월요일입니다. 여름휴가도 눈 깜짝할사이 지나가버리고, 5일의 휴가같은 추석연휴도 훌쩍 뜀박질하듯 아쉽게 지나가버렸습니다. 그리고 월요일입니다. 아니 월요일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다행히 월요병을 심하게 앓지 않고, 살짜쿵 온듯 하던 증상도 보검이의 수신호를 보며 다 날려버렸네요. 아... 눈 깜짝하면 화요일이겠지요. 그리고 또 한번 눈감짝하면 주말이겠지요. 또 몇번 보검이의 미소를 보고나면.. 겨울이 오고, 새해가 밝아오겠지요~ 그러면 정말로 평생 먹고 싶지 않은 걸 먹게 되겠지요. 바로 그놈. 나이라는 그놈.... 아..... 쓸데없는 생각은 그만 접어두고, 오늘 지나간 지진이 마지막 여진이었으면.. 하고 생각해보면서 월요일을 마무리해봅니다. 내일은 내일 생각하기로 하고, 한숨 푹 자야 겠습니다... 2016. 9. 19. 추석 인사말 이것보다 머시 중헌디! 추석 인사말 이것보다 머시 중헌디! 추석입니다~ 아니 추석이 왔습니다. 코앞에.... 요때만 되면.... 제일 신경쓰이는 것이 바로 추석 인사말이죠. 그거 외에 머시 중헐까..... 그런데.... 쉬운것 같으면서도 쉽지 않은것이 바로 추석 인사말입니다. 이궁.... 어려버~~~~ 너무 더워 헉헉대던 날씨가 한순간 돌변하여 찬바 람이 불어대는 통에 감기 걸리고 몸살로 드러누운 분들이 한둘이 아닌 요즘... 바로 다음주가 추석이라 건강부터 스스로 챙겨 기분좋게 명절을 맞이하고 명절인사도 기분좋게 할수 있어야 겠지요~~ 저도 요즘 콜록콜록, 훌쩍훌쩍대는 통에 팽팽거리 느라 귀가 다 아플지경인데요~ 온갖 건강식품을 동원하여 지금은 아주 빠르게 좋아지고 있어 아주 다행이라 여기고 있습니다 기분좋게 명절을 맞이할 .. 2016. 9. 9. 추석 명절 인사 준비하고 계세요? 추석 명절 인사 준비하고 계세요? 일년에 두번있는 대명절. 그중에 온갖 열매들이 결실을 맺는 가을에 있는 추석명절. 다들 어떻게 준비하고 있나요? 저요? 아무도 궁금해 하지 않는건 알지만... 저로 말하자면.... 아무것도 안할 계획입니다........ㅎㅎ;; 집에서 뒹굴뒹굴거리고 라면 끓여먹고 시장에 나가서 튀김도 사먹고 떡볶이랑 순대도 사먹고.... 티비보고... 잠자고... 빨래하고.... 옷정리하고... 또..... 티비보고.....ㅎㅎㅎ 암튼 추석에는 인사말 좀 신경써서 지인분들 에게, 친구들에게, 동생들, 어르신께 보내고, 때론 통화도 하고 그렇게 보낼 생각입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뒹굴거리기만 해서 살은 좀 질것 같긴 합니다. 라면의 면빨이 팅팅 불듯이.... 제몸도 라면으로 불어가겠지요 .. 2016. 9. 7. 하루아침에 가을이 왔어요 하루아침에 가을이 왔어요 잠자리에 누웠다가.. 여름이불 덮었다가..... 바로 벌떡 일어나 불을 켜고 여름이불은 접어서 옆에 살포시 던져놓고 얇은 솜이불을 꺼내었어요. 다 덮긴 아직은 더워 발은 내어놓고 잠자리에 든게 바로 어제네요. 어쩐지 여름이 길게 간다 싶었더니... 예고없이 가을이 와버렸네요. 언제 여름이었나 싶게 찬바람만이 휑하게 부네요. 책상 위 유리가 차서 거슬려 오늘은 안쓰고 구석에 모셔두었던 자외선차단팔토시를 꺼내어 유리의 냉기를 막아야 했던 오늘... 정말 여름이 아쉽네요. 추위를 싫어라 해서 더위를 더 좋다고 말하는 저인데. 꼼짝없이 또 한겨울 나야하게 생겼군요.... 이제부터는 추위와의 싸움..... 이 아니라..... 조금이라도 찬기운을 막아보려는 발악으로 이 겨울 을 보내어야 하.. 2016. 8. 29.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5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