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요즘은38 친구가 떠났어요... 친구가 떠났어요... 갑자기 단톡으로 대화가 계속 오가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요즘은 단톡할 일이 없어서 뭔가... 하면서도 바쁜 일중이어서 일부터 처리하고 나서 단톡방에 들어가봤더니... 친구가 많이 아픈데.. 친구들에게 말하지 않고 병과 싸우고 있었다 고 뒤늦게 안 친구가 올렸더군요. 떠나기 전에 같이 보러 가자고.. 가는 길이 멀고 저녁에 일을 마쳐 저는 못가 고 다른 친구들중에 몇명이 가서 친구를 보고 왔더군요. 그리고는.. 이틀뒤 또 단톡방에 대화가 오고 가서 보니... 친구가 아침에 가족들을, 우리를 떠났다고 하는군요. 많지도 않은 나이에 어린 아이들이 있는데 그렇게 떠난 친구는 얼마나 마음이 무거웠을 까 생각하니 참 마음이 아프더군요. 친구들이 다들 시간을 내어서 먼길마다않고 친구를 배웅하러 .. 2016. 11. 8. 아... 컴터가 뻗었었어요... 아... 컴터가 뻗었었어요... 켜면... 파~란 바탕화면에 뜻모를 영어가 한가득~~ 아무리 파란색을 좋아한다지만.. 이건 아니쟈나~~` 몇번을, 몇일을 반복하여 켜고 파란 화면 보기를 반복하다가 지쳐서 아예 쳐다보지 않은지 2주가 지나가고... 이대론 안되겠다 싶어 전문가의 손길을 빌렸는데요~ 컴터가 사양이 별로 좋은게 아니다보니.. 문제가 많네요 킁.. 암튼 파란 화면은 더이상 보지 않게 되었는데.. 모든걸 새로 다시 깔고 다운받고 하느라.. 저녁시간이 다 갔네요 ㅋ 앞으로 파란 바탕색에 글씨 있는 무늬나 옷등은 쳐다도 보지 않을것 같네요 ㅋㅋ 컴터야~~ 적당히 쉬었으니 이젠 그만 쉬자잉~~~ 2016. 11. 1. 집이 습할때.... 집이 습할때.... 전기모기채로 제 침대를 휘두르면... 벌레가 아닌 습기 때문에 전기모기채가 물에 반응하여 번쩍번쩍 불꽃쇼가 벌어집니다. 동영상을 올려볼랬는데... 뭐가 문제인지 안올라가네요 ㅎㅎ 집이 습하다보니... 좀 살다보니 온 몸이 다 아픈것 같고 몸이 가라앉고 무겁고 피곤하고.... 습하다보니 에어써큘레이터를 사서 틀어놔봤는데... 침대는 여전히 번쩍번쩍거립니다. 그래서 제습기를 사려고 합니다. 제습기를 사보고... 틀어보고... 그래도 안되면 이사를 계획중입니다. 번쩍번쩍 물을 머금은 침대에 이불을 덥고 자면... 온몸이 그 물을 열심히 머금겠죠 이번 주말에 제습기 사러 당장 나갈 계획입니다. 아는 지인분들은 집이 습하면 제습기로 안된다고 그냥 이사계획세우라고 하는데요. 이사가 어디 쉽나요 .. 2016. 10. 12. 와우~ 월요일입니다. 와우~ 월요일입니다. 여름휴가도 눈 깜짝할사이 지나가버리고, 5일의 휴가같은 추석연휴도 훌쩍 뜀박질하듯 아쉽게 지나가버렸습니다. 그리고 월요일입니다. 아니 월요일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다행히 월요병을 심하게 앓지 않고, 살짜쿵 온듯 하던 증상도 보검이의 수신호를 보며 다 날려버렸네요. 아... 눈 깜짝하면 화요일이겠지요. 그리고 또 한번 눈감짝하면 주말이겠지요. 또 몇번 보검이의 미소를 보고나면.. 겨울이 오고, 새해가 밝아오겠지요~ 그러면 정말로 평생 먹고 싶지 않은 걸 먹게 되겠지요. 바로 그놈. 나이라는 그놈.... 아..... 쓸데없는 생각은 그만 접어두고, 오늘 지나간 지진이 마지막 여진이었으면.. 하고 생각해보면서 월요일을 마무리해봅니다. 내일은 내일 생각하기로 하고, 한숨 푹 자야 겠습니다... 2016. 9. 19. 이전 1 2 3 4 5 6 7 ···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