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요즘은38

추석 명절 인사 준비하고 계세요? 추석 명절 인사 준비하고 계세요? 일년에 두번있는 대명절. 그중에 온갖 열매들이 결실을 맺는 가을에 있는 추석명절. 다들 어떻게 준비하고 있나요? 저요? 아무도 궁금해 하지 않는건 알지만... 저로 말하자면.... 아무것도 안할 계획입니다........ㅎㅎ;; 집에서 뒹굴뒹굴거리고 라면 끓여먹고 시장에 나가서 튀김도 사먹고 떡볶이랑 순대도 사먹고.... 티비보고... 잠자고... 빨래하고.... 옷정리하고... 또..... 티비보고.....ㅎㅎㅎ 암튼 추석에는 인사말 좀 신경써서 지인분들 에게, 친구들에게, 동생들, 어르신께 보내고, 때론 통화도 하고 그렇게 보낼 생각입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뒹굴거리기만 해서 살은 좀 질것 같긴 합니다. 라면의 면빨이 팅팅 불듯이.... 제몸도 라면으로 불어가겠지요 .. 2016. 9. 7.
벌레잡는 모기 전기채 요거 물건이네요 벌레잡는 모기 전기채 요거 물건이네요 사는 집이 1층이다보니... 유난히도 벌레가 많아 고민인데요. 아파트에 살때는 한여름 문열때 들어오는 한마리 모기가 온 집을 휘저으며 괴롭혀 힘들었는데.. 지금은 문열면 마구마구 들어오고 문안열어도 어디에서 왔는지 벌레들이.. 아주 그냥 끝내주게 많아요. 올해는 참다참다못해서 갖가지 약들을 샀어요. 바퀴잡는 바퀴약에서부터 개미잡는 약, 그리고 홈키파, 그리고 모기 전기채. 그런데 그중에 전기채가 정말 물건이네요. 처음에는 천냥에 가서 오천원짜리 모기전기채를 사왔어요. 건전지를 넣고 쓰는건데.. 첨엔 요거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했답니다. 그런데 제가 일하는 곳에서도 한번 파리가 나타 나면 계속 나타나 괴롭히는거 아니겠어요. 너무 빨라 잡지도 못하겠고. 그래서 모기전기.. 2016. 7. 24.
주말 내내 아주 푸~욱 쉬었네요 아주 푸~욱 쉬었네요 몇달동안 주말에 아무 일 없이, 바람쐬러도 나가지 않고 집에만 있으면서 쉰적은 정말 오랜만인것 같아요. 물론 집에서 옷정리도 하고, 빨래도 비덕분에 못하고 모아두었던 것들 모두모다 주말 내내 3판이나 돌리고, 잘 체크하지 않고 산 옷이 이상해서 미니재봉틀로 옷 수선한다고 1시간 넘게 씨름하다가 일단 보류 하고 던져놓고, 좁은 마당에 개비가 갑자기 엄청나게 생겨나서 화분에까지 집을 지어 살아 개미약사서 개미약 놓고 개미가 먹는지 안먹는지 한참을 앉아서 확인하고, 오늘은 내일 비온다니 약 다시 치우고, 큰 화분들로 분갈이도 몇개나 하고, 상추 심으려고 얻어놓은 네모난 화분에 친구가 준 쑥갓 씨도 심어놓고~~ 뭐 순전히 가만히 쉬기만 한건 아니지만~ 어찌되었든 밖에 나기지 않고 푹 쉬었네.. 2016. 7. 10.
아침밥 대신 내가 먹는 것 아침밥 대신 내가 먹는 것 아침에 일어나서 방금 한 따끈한,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새밥에 방금 끓인 된장찌게와 진미채무침, 파래무침, 무생채, 달걀말이, 김치, 생선구이.. 이정도만 누군가가 차려준다면... 그저 꿀이죠~~ 하지만... 혼자서 살다보면... 아침에 일어나서 출근준비하는 것만으로도 정신이 없죠. 그래서 아침은 이미 잊은지 오래인데요~~ 그런데 요즘 몸이 안좋아 한약을 지어먹다보니, 아침을 꼭 먹어주면 좋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1분 1초라도 더 눈을 감고 있고 싶은 아침에 시간낭비 하지 않고 뭘 먹으면 좋을까 고민고민에 빠졌죠. 아침밥, 따끈한 밥대신 무엇을 먹으면 좋을까~ 하구요. 그러다가 이제 거의 아침밥 대신 먹는것이 3달만에 정해지게 되었는데요~ 우선 홈쇼핑에서 산 개별포장된 떡.. 2016. 7. 6.